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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 절세 통장 개인형 퇴직연금의 모든 것

by 행시 2025. 5. 29.

2025년 최신판 IRP 총정리 | 평생 절세 통장 개인형 퇴직연금의 모든 것

"지금 버는 돈 다 어디로 가는 걸까?"

생활비, 대출, 보험료…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갑니다. 그런데 은퇴 후에는 월급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?

점점 길어지는 은퇴 후 삶, 이제는 개인형 퇴직연금(IRP)으로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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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P란 무엇인가요?

IRP(개인형 퇴직연금)는 퇴직금뿐 아니라 개인이 직접 납입한 금액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계좌입니다.

소득이 있는 누구나(직장인, 자영업자, 프리랜서 등) 가입 가능하며, 다양한 세제 혜택노후 대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
퇴직연금의 3가지 유형

퇴직연금은 아래와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.

- DB형: 회사가 운용, 근로자는 퇴직 시 확정 금액 수령

- DC형: 근로자가 운용, 수익률에 따라 퇴직금 달라짐

- IRP형: 퇴직금+개인이 직접 운용, 가장 유연한 방식

퇴직금을 수령하려면, DB형이나 DC형도 결국 IRP 계좌로 이체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.

IRP가 필요한 이유

IRP는 단순한 퇴직금 계좌가 아닙니다. 노후를 준비하는 절세형 투자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죠.

IRP의 가장 큰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:

1. 세금 혜택 (세액공제)

-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 가능

-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: 16.5% (최대 148만 5천 원)

- 총급여 5,500만 원 초과: 13.2% (최대 118만 8천 원)

- ISA 자금 이전 시 최대 10% 추가 공제 가능

2. 수익 과세 이연

- 일반 금융상품: 이자·배당 수익 시점에 15.4% 과세

- IRP: 수익에 대해 연금 수령 시 과세(3.3%~5.5%)

수익은 재투자되며 복리 효과를 극대화 가능

3. 연금 수령 시 세율 감면

- 연금 수령 시점: 퇴직소득세의 70% 수준만 부담

- 연금 수령 11년차 이후: 60% 수준까지 세율 인하

IRP 운용 방법

IRP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:

- 안전자산: 예금, 채권형 펀드, TDF 등

- 위험자산: 주식형 펀드 등 (최대 70% 투자 가능)

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설정할 수 있어, 보수적인 투자자도 적극적인 투자자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디폴트 옵션이란?

IRP를 직접 운용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자동 운용 기능입니다.

운용 지시가 없으면 미리 지정한 방식대로 자동 운용되므로 방치된 자금 없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중도 인출은 가능할까?

원칙적으로 55세 이후부터 수령 가능하지만, 아래 특정 조건에 해당하면 중도 인출이 허용됩니다:

-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및 전세금 필요 시

- 장기 요양, 사망, 해외 이주

- 파산, 개인회생, 천재지변 등

IRP 이전이 쉬워졌다!

2024년 10월부터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.

기존에는 금융기관 변경 시 상품을 해지하고 현금화해야 했지만,

이제는 상품 그대로 이전 가능해 불필요한 손실 없이 연속 운용이 가능합니다.

마무리

IRP는 단순히 퇴직금을 보관하는 통장이 아닙니다.

절세, 재투자, 노후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평생 통장입니다.

아직 IRP 계좌가 없다면,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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